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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ngdoll | 2010/04/19 20:5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파는 재미있었지만, 이놈의 떡밥게리온이란...

 




조금 긍정적으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변한 아이들을 보니 감개무량하더군요.

혹자는 캐릭터의 매력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본편에서 그마이 고생했으면, 이젠 좀 
행복해져도 된다고 봅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거대 메카닉과 괴수의 결전은 역시 박력이,,,크윽!

암튼 좋은 감상평은 다른분들이 차고 넘치게 해주셨고, 전 거기에 동의하면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에바 티비판만 보고, 이전 극장판들은 소문만 듣고도 기가 꺾여
보지 않았다는 거죠.

달의 붉은자국이라던가, 카오루가 `아버지'하거나, 신지보고 `행복하게 해준다거나...'

떡밥들도 무성하고, 원래 불친절했던 본편을 더욱 축약하고 빠르게 전개시키는 극장판
이라 소소한 설정들을 모르니, 극장판이 아니라 마구마구 잘라낸 편집편을 보는 느낌도
나더랬습니다.
(급전개 정도가 아니라, 진행하다가 끊고 바로 몇편 뒤의 다른 이야기를 보여주는 느낌?)

결국 집에와서 엔하위키를 뒤져가며 보충을 하니까 감상이 좀 나아지더군요.

이번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은 정말 기존 팬들을 위해 만든 것이지, 다른 일반팬들을
에게 어필하려는 작품이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소문의 `엔드 오브 에바' 극장판에 대한 글들을 읽어보면, 안노가 진짜 팬들을
위해 만드는 건지...한번 더  `엿 먹어봐라!' 하는지 모르겠으니...그저 해피엔딩만을
기도할뿐입니다.)


덧. 에바의 이전 극장판은 줄거리를 보면 볼수록 보고 싶어지지가 않습니다.
     근데 신 극장판을 더 재미있게 보려면, 봐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져서 고민되네요.
     나이 먹을수록 어둡고 질척거리는 이야기는 싫어지더라구요.
     밝고 간단한 이야기들이 오래가는 건 다 이유가 있다싶어집디다.
     (소시적엔 유치하네마네, 약속의 전개네 했지만...약속은 약속이더군요!)

덧2. 새 캐릭터 마리는 잠깐의 등장에서도 인상을 남긴게, 어느정도 성공한 느낌입니다.
      전투장면 말곤 보여준 것도 거의 없는데,왠지 호감이 가니.

by bangdoll | 2009/12/09 15:58 | 감상을 빙자한 잡담 | 트랙백 | 덧글(0)

타미플루 인증....

 






어제 하루종일 목이 따갑더니 새벽부터 막 아프고, 온몸이 장난아니게 아프길래 동네병원에 갔습니다.

의사샘 : 열이 높아요오! 열이 37.9도에요!
   나    : 엥? 열나는 거 못느끼겠는데요?
의사샘 : 거점병원 가보시라능
   나    :  .......

결국 거점병원가서 검사 받았습니다.
그런에 의사샘이 하시는 말이 불길했어요.

의사샘 : 제가 하루에 50명정도 검사하는데 반이 확진이에염.
            가능성이 높아염.

  나    : 헐퀴!

의사샘 : 타미플루 받아가시고 꼭 드세염!

바로 타미플루 받아서, 검사 나올동안 먹을 다른 약사러 약국으로 고고.

약사샘 : 요새 검진받으면 70%가 확진이염. 얼른 타미플루부터 드셈!  여서 바로 드셈!

   나    : 헐퀴!  바로 쳐묵쳐묵.


타미플루 먹으니까 오지게 졸립네요. 하루종일 잤어요.  

검사 결과나올때까지 자중해야하는데...쉴수가 없엉!   쉬고 싶은데에!

그나저나 검사결과도 안나왔는데 타미플루부터 먹이는 거보면, 그만큼 신종플루가 심각한 상황이란건지...
아니면 사람들이고 정부고 과민반응하고 있는건지.



by bangdoll | 2009/12/02 19:27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드래곤 볼도 꼴데 응원!

 



등뒤엔 마구마구 붙이고 돌아다니던 꼴데 인형님과 드래곤볼 손오공과 기타 거북파 요원들의 합체샷!

원래 다 따로 돌아다니던 분들이라 단체샷의 기회가 생긴게 운인듯.

여튼 우리 꼴데도 내년엔 초꼴데...아니...이러면! 막장 오브 막장 같잖아!

초~롯데로 변신하야 좀 잘해보자...쫌!




사람에 치어 제대로 찍어주지 못한 우리 대호.  슬러거라능.

마구마구섭스하는 애들은 드래곤볼 투자하느라 마구마구는 찬밥.
(선물얻는 스템프용으로 이용. 하려는 사람이 적으니까...ㅡㅡ;)

슬러거쪽은 코난인가 뭐신가하는 겜에 올인해서 나머진 병풍....







by bangdoll | 2009/11/29 19:5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지스타에 마실 갔다 왔습니다.

 
열악한 폰카로 찍은 한장.


한번쯤 구경하고 싶었던 행사였는데, 손가락만 빨다가 마침 벡스코 지나는 길에 들렀습니다.

하지만...하필 겜도 안하고, 의욕도 마이너스일때라서, 생각만큼 두근거리지 않았다능...

인촌리~ 께서 오신다길래 개막식도 피하고, 들어갔는데....조용하길래 이미 사라졌거니 했는데 부스 돌다가 딱 마주침!

뭐 그냥 얼굴마담으로 오셨다는 표정이 역력하시더군요.


암튼 슬슬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발빠른 분들은 인형이니 축구공이니, 온갖 상품들을 겟하던데....전 이제 그런거 못하겠더군요.
그냥 종이가방에 쓸모없는 안내 책자만 주는데로 꾸역꾸역 받아넣었습니다.

여튼 아래는 각 부스 돌아본 간단 감상!



너무 야한 복장은 퇴출한다고 해선지 누님들 복장은 평균적.

게임체험을 유도하고 설명하기 보단, 그저 선물로 꼬시려고 할뿐이고, 사람들도
그거 노리는 분위기...게임은 뒷전.

*블리자드랑 엔시는 넘사벽.  사람들잔뜩.
게임플레이는 포기하고 그냥 지나가며 구경~

스타2 쪽은 포기...(원래 스타 할줄도 모르고)
여튼 저쪽은 줄도 길고, 그저 무서움...혼자 다른 공기가 떠돌아!

디아3도 전시한다는 루머에 낚여서 지스타 온건데....시작부터 목적 상실!

엔씨는 블레이드앤 소울, 메탈블랙으로 사람들 빽빽.

블레이드 앤 소울의 캐릭터는 멋지더군요. `캐릭터 감상만으로 1년은 싸울수 잇다!' 란 느낌?
일러스트를 최대한 재현했습니다.   뭐 겜화면에선 뒷모습,옆모습뿐인데다 스킬쓰면 번쩍번쩍 휙휙~ 이라서 
캐릭터가 전혀 안보인다는게 문제.

*cj인터넷

2위쯤으로 흥행. 도우미들이 모두 거북유파 옷을 입고 돌아다님. 
드래곤볼 온라인은 잠깐 만져본 걸론 평범. 역시 스토리를 즐겨봐야 재미를 알듯.
그래도 캐릭터들은 귀엽.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참여했다니까 뭐.

일단 장점은 스토리일듯. 설정이 오공 어린시절로 유저가 타임리프해서, 원작에서 일어난 이벤트들을 겪으면서 렙업한다라니까.


*넥슨 
사람들 적당히 모임. 드래곤 네스트 밀음.  마영전은 없엉...이게뭐야!
(넥슨별이니 에버플래닛이니 하며 저연령층을 노림)
드래곤 네스트 플레이해서 SS이상 받으면 인형줌.
여성 게이머들에게 평이좋은듯. 캐릭도 귀엽고 적당히 클릭하면서 기술써주면
콤보도 쉽고.


*NHN

테라 체험플레이로 밈.  적당히 붐비고, 사람들도 캐릭터 이쁘다고 함.
10분 플레이하고 평할건 그게 다.


*네오위즈

코난에 집중투자. 누님들도 많고...알콜함유 음료도 줌. 단 성인만.
(음료주는 곳을 바분위기가 살짝나게 만들어놨음)

누나들과 스피커들이 시끌벅적한 것에 비하면 사람들 참여는 저조.

그저 알콜함유 음료들만 대박.


*위메이드

사람들 적당. 창천2나 네드나...평범해 보임.
쯔바이 온라인은 기대이하. 그래픽도 생각보다 덜 귀엽고..


*스크린 골프장처럼 대형 화면띄워놓고 권총쏴서 오리나 새잡는 사격 시뮬을 내놓은 회사도 있더군요. 프랜차이즈 모집이란거보니, 스크린 골프처럼 해볼모양?   소총이랑 발칸포쓰는 아케이드 겜도 갖춰놓고.

하지만 줄서는 도중에 총이 고장.....

회사도 어설픈게...훨씬 간단한 구조의 오락실 총도 금방 고장나는데, 이런 열악한 시연장에서 딸랑 2개의 총만 준비해오다니...어이 없었.



그외 부스들은 어쩌다 몰리고, 대부분 한산.

대학교 부스들이랑 보드게임쪽은 한적하다 못해 추울지경.


집에 올땐 커다란 종이가방에 한가득이었는데, 집에와서 보니 다 쓸모없더란...

블레이드앤 소울 일러스트는 이뻤지만, 방에 걸수가 없어....부모님 눈과 동생눈이 무서운...;ㅁ;

by bangdoll | 2009/11/26 23:39 | 잡담 | 트랙백 | 덧글(6)

전부 대본대로 한거라면 정준하에게 `연기상,감투상,공로상'을 다 줘야 할듯.

 
지가 막아놓고, 모셔온 전문가에게 하수구 뚫어내라고 진상부리는 쩌리의 위엄.



뭐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지만, 대본없이 한다는 건 진짜 말도 안되겠죠.

하지만 저런 진상짓이 전부 대본대로라면!  대본에서 지시한 대로라면!
 정준하에겐 `연기상,감투상,공로상'까지 줘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보는 사람 다 빡치게 만든 그 신의 연기에 연기상을! 
그리고 기껏 쩌리짱으로 살아나던 이미지를 희생하고 `무도'를 이슈화 시킨 감투상과 공로상말이죠.
(덤으로 명셰프님도 연기상 드려야함!)

그리고 즐거운 무한도전을 기대하고 들어온 시청자들에게, 굳이 불편함을 전해야겠다는 제작진은 좀 반성해야 할테구요.



여튼 정준하는 참 밉상인데, 그렇다고 무도에서 덜어내버릴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출연자 모두 각각의 영역을 가지고있고, 가족적인 모습이 장점이라...누가 문제 일으켰다고 잘라버리기 힘들지요.
(정준하 쳐내라~ 라는 의견이 많지만, 진짜 무도가 정준하 쳐내면, 매정하다는 느낌에 이제껏 유지해온 무도의 단란한
  분위기가 손상될테니까요.)

거기다 정준하의 팬들도 있을테고...

그런면에서 보자면 다른 분들 의견처럼, 밉상이지만 안고갈수밖에 없는 준하에게  테오피디가 경고날린거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덧. 호통에 막말에 버릇없는 컨셉인 명수옹이 싫어하던 사람들도 팬으로 끌어들이는 걸 보면 역시 `2인자'도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능.  옆에서 몇년을 보고도, 밉상짓 못고치는 준하는 절대 명수옹만큼 못될거라능.

by bangdoll | 2009/11/22 13:30 | 잡담 | 트랙백 | 덧글(4)

보일러실의 고양이, 겨우 잡아서 보냈습니다.

 
예전에 키웠던 깜이. 오늘이야기의 주인공또한 저런 턱시도 새끼더군요. 저사진의 깜이보단 크지만.
 그리고 괴롭히는거 아니에요~ 놀자고 덤비는거 찍었는데 우연히 잘나온거임.




어제 돌아와보니 고양이는 `다른' 보일러실로 들어가 있더군요. 2층 아저씨가 쫓아내려 한덕에 쫓기다가 자리를 옮긴듯.
어두운데서 얼핏 봤을땐 작아보였는데, 오늘 밝은데서 보니 꽤 자란 상태더군요.(건사료 먹을정도)
너무 커서, 어미가 물고 담을 넘어가지 못해서 남겨졌나 봅니다.

어르신들은 고양이 싫어하셔서 뭔가를 휘두르며 쫓기만 하시니 상황만 더 악화 되었습니다.
(숨을 곳 많은 곳에서 사람이 재빠른 고양이 잡기란 거의 불가능이죠)

어르신들 없는 틈을 노려 조용히 관찰해봤습니다.

냥이는 저기 검은 표시자리에서 담너머를 쳐다보며 애옹거리다 사람이오면 , 재빨리 보일러실로 숨어버리는 패턴을
보이더군요. 담 너머는  넓은 화단이 있었는데, 어미가 그쪽에 있는 듯 했습니다.
(보일러를 들어내지 않는한, 보일러실 들어가면 못잡음)

해서 통로를 임시로 물건을 쌓아서 막고, 건물을 빙 돌아서 담 너머에 숨었습니다.
(이 무슨 난리부르스!)

사람소리만 나면 숨기에, 숨을 죽이며 한참을 서있었습니다. (날은 춥고...내가 미쳤지...)

한참 기다리니 보일러실 문틈으로 빼꼼히 고개를 내밀더군요. 몇번을 머리를 내밀었다 넣었다하면서 주변을 살피던 녀석은
마침내 보일러실을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지정위치로 가서 담너머를 살피며. 작은 몸으로 뛰어오르더군요.
(담을 넘고 싶어서 그러겠지만, 점프가 낮으니 벽에 몸통박치기 하는 결과...불쌍한지고...)

이제 뛰어들어서 보일러실 문을 막으면 됩니다. 긴장도가 높아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고양이의 반응속도보다 더 빨리 담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거였죠. 담위에 올라서고 뛰어내리는 등 여러동작을
취하면 기껏 몇미터의 거리 고양이가 훨씬 빠르죠.

한호흡에 담을 넘어야 했습니다...학교 체육성적도 나쁜데에!

어쨌던 닥치면 된다고, 다리에 기스가 좀 났지만 담을 넘었고, 퇴로가 막힌 녀석은 무작정 달리다 바리케이트에 막혀서
제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담너머에 풀어주었습니다. 뒤도 안돌아 보고 사라지더군요.

오늘부턴 맘편히 잘것 같습니다. (3일을 밤낮으로 울어대었으니...가족과 이웃들 모두 잠을 설쳤다능)

3일을 잠시도 쉬지않고 빽빽 울면서도 살아남은 근성이면, 어디가도 잘살거다... 잘살그라.


by bangdoll | 2009/11/16 18:49 | 트랙백 | 덧글(4)

새끼고냥이 한마리가 밤새 울어서 잠을 설쳤습니다.

 

친구가 찍어준 `새댁이' 아래의 거뭇한게 그 새끼. 
(길에서 줍자마자 그날 바로 새끼를 낳아서....친구가 지어준 이름이 새댁....OTL)






어제 낮부터 새끼고냥이 울음소리가 들리더니 밤새 들려서, 잠을 설쳤습니다.

길고양이가 보일러실에 새끼를 낳았다가, 거기 한마리만 남기고 간듯합니다.
(재빨리 숨는 뒤꽁무니만 얼핏 본바로는, 눈뜬지 얼마 안되는 녀석인듯)

밤에 어미의 소리도 들리는 걸로 봐서 완전히 버린 것 같지가 않아 그냥 두었는데, 새벽까지 우는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더군요. (새벽녘엔 목소리가 좀 신경질적으로 변한게, 꽤 힘들기 시작한 모양입니다.)


괜히 사람이 얼쩡거리면 어미가 다가오지 않을테고, 최악으론 데려가지도 않을테고....

그렇다고 덜렁 어린 새끼 주워들이기엔 형편상 마땅찮고.

(위 사진의 새댁인 특별케이스...꽤 장황한 사연이 있은 덕이죠. 집의 가족들이 고양이 싫어합니다. 저만 좋아해요. 
 거기다 척보니 시간마다 우유먹이고 배변유도시켜야 할 상황인데, 집에서 해줄 사람이 없는...)


괜히 지금은 없는 고냥들이 생각나서 맴만 아프네요.   부디 어미가 제대로 물어갔기를.






예전에 키웠던 고냥이인 새댁이의 사진.
하지만 가족들은 전부 제맘대로 불렀음. 고양아~ 양아~ 임마~ 등.
이넘을 줏은일은 따로 포스팅해야할정도로, 약간 깁니다. 담 기회에 써볼게요. 


위의 고냥이 새댁이. 아래는 냥갤의 인기스타였던 `치요맘'님네 치요.
치요는 다리가 짧은게 특징인 먼치킨 종이죠.  새댁이는 그냥 길고냥인데, 요상하게 다리가 짧아서 냥갤에서 
먼치킨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저런 다리지만 지도 고양이라고, 사람키만한 담도 훌쩍 올라설정도의 점프는 했음.

 장난감 만들어줘봤는데 영 인기가 없었던 사진.(캣닢뿌려줘도 영...)

줏은지 얼마 안되었을때의 사진. 덕분에 꾀죄죄 합니다. 다리 저게 다 편겁니다앗!
여튼 새끼먹이느라 젖꼭지 혹사당한게 더해서  한창 불쌍할때였음.

by bangdoll | 2009/11/15 13:58 | ㅏ고냥고냥 | 트랙백 | 덧글(5)

내가 본게 뭔지 모르겠다능.

 

1.게이왕에이왕의 개발중 들은 카더라 통신.


게이왕에이왕의 개발중 버젼이 사격후 퍼져버렸다더라...
게이왕 그대로의 차체에 120미리만 얹어서 쏴봤더니, 차체가 못견디더란 이야기.
결국 퍼져서 자력으로 호에서 못기어나왔다는데...아무리 120미리라도, 차체가 퍼질정도일까 싶은 이야기.


2.게이왕에이왕 개발중 120미리 포탄은 수입한 것도 시험했다더라.

사격장 창고에 쌓여있는걸 보기도 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니 내가 잘못 본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능.

왜냐면 뜬금 없는 나라거라서...

뭐 상무대서 T-62구경했다면 헛소리라고 듣던 시절이니까.

이게 국내산 120미리가 없어서 임시로 수입한건지, 아니면 신형 포탄 개발을 위해 들여온건지 아직도 모르겠다능.

요즘 생각하면 둘다일듯.


뭐 이런 카더라 적어도 누가 `진짜임? 증명해보셈?' 해도 증명할 길이 없으니...맘놓고 쓰는지도.



덧. 저 뜬금없는 나라는 어디일까요?  T-62랑 연관지어서 생각하면 답이 나올듯.

by bangdoll | 2009/11/13 02:10 | 잡담 | 트랙백 | 덧글(10)

총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 방송'은 원래 90분짜리 단발방송이었다.

 



'특별생방송-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초 90분 길이 단발성 특집이었다. 이산가족 150명을 초청한 방청석에 1000명이 넘게 몰려왔다. 방송 도중 방송사 업무가 마비될만큼 전화가 쏟아졌다. 진행을 맡은 유철종 이미연 씨는 이날 새벽 3시까지 연장방송을 해야 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방송은 계속돼 일요일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했다. 월요일 출근했더니 이 사장이 "1주일만 더하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방송이었다. 연장, 또 연장. 전국을 눌물바다로 만들며, 장장 138일간 계속됐다. KBS 1TV 채널은 뉴스 등 주요 프로외에는 '이산가족찾기 생방송'으로 채워졌다. 진행자로 김동건 신은경 황인용 강부자 씨 등이 합세했고, 잠도 잊은채 마이크를 잡았다.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909/199909140450.html


방송국 사장도 PD도 가벼운 맘으로 시작한 단발성 특집.

하지만 방송시작전부터 사람들은 몰려들었다. 방송을 보고 더욱 몰려들었다.

결국 방송사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던 시절....

오로지 종이장과 현수막에 의지해서, 조금이라도 더 잘보이려고 인간사다리를 만들고, 광장 맨바닥에서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그렇게 장장 138일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제대로 기억도 못하는 초 꼿꼬마 시절이라, 생방송으로 보진 않았을텐데 왠지 생방송으로 본듯한 기억이 있는 `이산가족찾기 생방송'.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우나~' 란 노래랑 함께 짧은 영상들만 봐도 금방금방
눈물이 쏟아지곤 했었다.

그런데 이산가족 방송이 어떻게 시작된건지,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다.

그런데...정말 놀랍게도 자료가 없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64098 네이버 백과사전

http://contents.archives.go.kr/next/content/listSubjectDescription.do?id=000836 국가기록원
(의외로 국가에서 또리또리하게 지원을 하였더라. 나름 놀랐음)

위의 기록들이 거의 최대한의 자료라고 할정도였다.

이미지 몇장찾기도 힘들고, 동영상은 거의 전무하였다.

(다큐멘터리 하나 안나오더라. LA의 교포 대학생들이 관련 다큐를 제작하려한다는 짤막한 기사는 하나있던데, 만들어졌다는
기사는 없더라...)



(이게 겨우 찾은 동영상. 히밤...이거보면서 또 눈물찔끔.)


난 `이산가족찾기 방송' 이라고 검색창에 입력만 해도 동영상이랑 사연들이 우르르 쏟아질 줄알았다.

신청건수만 10만이 넘었고, 1만이 넘는 사람들이 재회했다.



지금 생각해도 굉장한 사건이었고, 드라마들이었을 텐데...이렇게 자료가 없을 줄 몰랐다.

뭐 피시통신도 없던 시절의 일이라지만, 우째 관련다큐의 제목하나 안나올줄이야!
(하다 못해 `이산가족찾기 다큐를 본적있다' 란 말도 없더라...)

참...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혹여 관련 다큐나 영상이나... 아니 자료를 알고 계신분들은 제보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 의외의 소득하나.
무명의 설운도 아저씨가 이때의 일로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저 `잃어버린 30년' 이 힛트칠때까지 무명이었음.
http://sobiq.com/print_paper.php?number=1199


덧2. 어느 밸리로 보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또한 현대사의 큰 사건이라 생각하고,
또 관련 자료를 제보해주실 만한 분들이 많을 역사밸리를 선택했습니다. 제보 좀 굽신굽신~

by bangdoll | 2009/09/29 18:06 | 감상을 빙자한 잡담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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