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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ngdoll | 2010/04/19 20:5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총 453시간 45분 동안 방송된 `이산가족 찾기 방송'은 원래 90분짜리 단발방송이었다.

 



'특별생방송-이산가족을 찾습니다'. 당초 90분 길이 단발성 특집이었다. 이산가족 150명을 초청한 방청석에 1000명이 넘게 몰려왔다. 방송 도중 방송사 업무가 마비될만큼 전화가 쏟아졌다. 진행을 맡은 유철종 이미연 씨는 이날 새벽 3시까지 연장방송을 해야 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방송은 계속돼 일요일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고생했다. 월요일 출근했더니 이 사장이 "1주일만 더하자"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방송이었다. 연장, 또 연장. 전국을 눌물바다로 만들며, 장장 138일간 계속됐다. KBS 1TV 채널은 뉴스 등 주요 프로외에는 '이산가족찾기 생방송'으로 채워졌다. 진행자로 김동건 신은경 황인용 강부자 씨 등이 합세했고, 잠도 잊은채 마이크를 잡았다.

http://www.chosun.com/w21data/html/news/199909/199909140450.html


방송국 사장도 PD도 가벼운 맘으로 시작한 단발성 특집.

하지만 방송시작전부터 사람들은 몰려들었다. 방송을 보고 더욱 몰려들었다.

결국 방송사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한다. 인터넷도 휴대폰도 없던 시절....

오로지 종이장과 현수막에 의지해서, 조금이라도 더 잘보이려고 인간사다리를 만들고, 광장 맨바닥에서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그렇게 장장 138일의 드라마가 시작되었다.




제대로 기억도 못하는 초 꼿꼬마 시절이라, 생방송으로 보진 않았을텐데 왠지 생방송으로 본듯한 기억이 있는 `이산가족찾기 생방송'.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우나~' 란 노래랑 함께 짧은 영상들만 봐도 금방금방
눈물이 쏟아지곤 했었다.

그런데 이산가족 방송이 어떻게 시작된건지, 어떤 사연들이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봤다.

그런데...정말 놀랍게도 자료가 없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64098 네이버 백과사전

http://contents.archives.go.kr/next/content/listSubjectDescription.do?id=000836 국가기록원
(의외로 국가에서 또리또리하게 지원을 하였더라. 나름 놀랐음)

위의 기록들이 거의 최대한의 자료라고 할정도였다.

이미지 몇장찾기도 힘들고, 동영상은 거의 전무하였다.

(다큐멘터리 하나 안나오더라. LA의 교포 대학생들이 관련 다큐를 제작하려한다는 짤막한 기사는 하나있던데, 만들어졌다는
기사는 없더라...)



(이게 겨우 찾은 동영상. 히밤...이거보면서 또 눈물찔끔.)


난 `이산가족찾기 방송' 이라고 검색창에 입력만 해도 동영상이랑 사연들이 우르르 쏟아질 줄알았다.

신청건수만 10만이 넘었고, 1만이 넘는 사람들이 재회했다.



지금 생각해도 굉장한 사건이었고, 드라마들이었을 텐데...이렇게 자료가 없을 줄 몰랐다.

뭐 피시통신도 없던 시절의 일이라지만, 우째 관련다큐의 제목하나 안나올줄이야!
(하다 못해 `이산가족찾기 다큐를 본적있다' 란 말도 없더라...)

참...뭐라해야할지 모르겠다.

혹여 관련 다큐나 영상이나... 아니 자료를 알고 계신분들은 제보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덧. 의외의 소득하나.
무명의 설운도 아저씨가 이때의 일로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저 `잃어버린 30년' 이 힛트칠때까지 무명이었음.
http://sobiq.com/print_paper.php?number=1199


덧2. 어느 밸리로 보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또한 현대사의 큰 사건이라 생각하고,
또 관련 자료를 제보해주실 만한 분들이 많을 역사밸리를 선택했습니다. 제보 좀 굽신굽신~

by bangdoll | 2009/09/29 18:06 | 감상을 빙자한 잡담 | 트랙백 | 덧글(10)

이건 저장 안할 수가 없다냥!

 
디시밀갤에서 본 사진인데, 보자마자 냉큼 저장.

그나저나....저녀석은 짬타이거 주제에 왜저리 불쌍해 보이는 건가요오...;ㅁ;

대략 짬 타이거라면 1개 소대 병력이 덤벼서 씹어먹을 듯한 깡과 눈빛과 덩치로 병사를 위협해야 하거늘...

카모프면 러시아쪽인듯 한데, 추운데서 힘들게 살아서 그런가.   노랑둥이인데에!



한장으로는 아쉬우니,  웹에서 주은 사진 몇장 더~



일본어가 해석이 안되지만, 야동자켓을 흉내낸듯.  두번째 노랑둥이의 절묘한 발가림!





by bangdoll | 2009/09/11 22:31 | ㅏ고냥고냥 | 트랙백 | 덧글(3)

닭민호 서면 지하도를 정ㅋ벅ㅋ

 


악!!! 오글오글... 표정이 느끼~ 좀 더 활짝 웃는게 낫지 않았을까?

그나저나 저 덩치에, 머리크기에...소주잔이 너무 작아보여!



효리랑 찍느라 좋아 죽는구나. 사직에서 시구한번 안하려나?



좌악 깔린 우리 닭포얼굴.





서면 롯데백화점 근처 지하도의 풍경. 왕년에 베캄 횽아가 레이저폰들고 서있던 자리에, 전부 닭민호가~

이런걸 안찍을수가 없죠잉. 저질 폰카로 찰칵.

두산 인수하더니, 처음처럼 광고하려고 신경 좀 쓰나 봅니다. 하지만 시원을 이길수 있으려나?

by bangdoll | 2009/06/25 21:48 | 잡담 | 트랙백 | 덧글(2)

절대시계 주세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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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시계 주세요...;ㅁ;

모 금화 이야기처럼, 그저 절대시계가 가지고 팠을 뿐인 어린양입니다.

by bangdoll | 2009/06/23 20:51 | 트랙백 | 덧글(0)

남북한 동반 월컵 진출!

 
남북한 동반진출 결정!!!!!!


한국 경기보다 더 긴장하면서 봤다...OTL

이란이 떨어지는 걸 보고싶은 맘이 커서, 북한을 응원하게 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과하게 감정을 넣으며 응원하게 되었다능.

그리고 막판의 위기에선 아주 심장이 쿵쾅쿵쾅!

그리고 북한 선수들이랑 감독이 울고불고, 껴안고 쓰러질때...참 짠하더라능.

이넘의 동포란게 뭔지.

(북한 엠브피선수가 삼성 로고 큼지막하게 박힌거 들고 있을땐 묘한 기분이.)

여튼 한국도, 북한도 월컵 진출 축하하고! 멋진  성적 거두길 응원!


덧.  음화화~! 이란넘들! 꼬시다!
       한국이랑 북한이 같이 엿맥였다능!  맨날 식스투~하면서 떠들던데. 지들 진건 쏙빼먹고, 그것만 떠들던 넘들! 꼬시다!

by bangdoll | 2009/06/18 05:11 | 잡담 | 트랙백 | 덧글(0)

노이즈 마케팅 잘했다고 낄낄거릴지도.

 
국방의 의무 축하해


하지만 난 파리바게트 절대 안먹어야지. 뭐...지금도 거기 이용해본 적이 거의 없지만.
(후진 동네라 파리 바게트가 없ㅋ엉ㅋ)

하지만 나하나를 소비자로 잃는다고 해서, 이게 실패일까?

솔직히 노이즈 마케팅으로 성공적이란 생각도 든다.

어그로를 잔뜩 모으긴 했지만...

만약 여친님께서 길가다 파리바게뜨에서 빵사겠다는데, 이 동영상을 이유로 막을 남자가 얼마나 될까?

이 동영상을 이유로 파리바게뜨 이용을 금할 여성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입소문으로 해피포인트란게 널리 알려질 뿐일거다.

나도 쿨케이 존내 싫어하지만...군대란거...의외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문제가 아니다.

결국 경험해본 사람들만의 이야기다.

by bangdoll | 2009/06/17 02:51 | 잡담 | 트랙백 | 덧글(3)

본격_개발자의_육아일기.jpg

 
본격_개발자의_육아일기.jpg

악!!  간만에 너무 웃었다.  진짜 펑펑 웃었다.

난 개발자도 아니고, 육아도 안해봤는데에!!

by bangdoll | 2009/06/16 14:03 | ㅏ읽을거리 | 트랙백 | 덧글(0)

멋지긴 멋지네. - 에반게리온폰

 
http://endeva.tistory.com/1029


일본에서 나온 에반게리온 폰이란다.  멋지다!   난 저런 금속삘나는 나는 디자인과 디지탈 숫자에 약하다....ㅜㅜ

물론 울나라 폰의 대세인 이쁘장한 악세사리 스타일도 나름 좋아하긴 하지만,  메카닉한 디자인과는 비교할수가 없다!

가지고 싶다....그런데 가격이 120만원에 2만대의 예약물량이 5시간만에 동나버렸다고 한다.
(입으로만 떠드는 쿨케이보다, 소비해주는 오덕이 문화산업에 훨씬 도움된다.)

악...120만원...헐떡헐떡. 


플스1.  10년넘게 우려먹는다고 사골게리온이니 뭐니해도, 우려먹을만 하네. 아직도 소비시킬 힘이 남았으니.
          
            솔직히 에반게리온은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지만, 그렇게 빠져들정도는 아니었다.
          
            내경우엔 역시 디자인과 캐릭터에만 끌렸달까.  에바와 사도라는 녀석들은 꽤 멋지게 뽑아내었고, 
           
            신지,레이,아스카라는 캐러도 괜찮았다.  하지만 스토리나 메세지(있긴 있다면)는 오히려 몰입을 방해하더라.
            (이 바닥은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죠!'  한마디면 만사 OK다...이부분은 무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이지만,
             어쩌겠나?  마이너 취미를 즐기는 이유는 각기 다른걸.  
            `작품간 평가는 절대 할수없다!'란 의미는 아니다. 그것과 즐기는 것은 조금 다른 영역이란 거다.) 

by bangdoll | 2009/06/16 13:31 | ㅏ오덕~오덕~ | 트랙백 | 덧글(0)

웹에서 줏은 고냥이 사진들 (2)

 

사직푸마 2호기!
한창 경기중 사직에 나타난 고양이.  재바르게 달리다가 원정팀 삼성 덕아웃으로 쏙 들어갔다.

롯데는 10회말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했고, 이 턱시도냥은 사직의 수호냥이라 칭송받았다.

http://kwon.newsboy.kr/tag/%EC%82%AC%EC%A7%81%EA%B5%AC%EC%9E%A5




사직푸마냥에게 헌정된 야갤의 작품.




이건 사직푸마 1호기.


서로 다른해에 찍힌 고냥이들인데, 동일냥일수도.


개인적으로 모에하는 턱시도냥이라 더 맘에 든다.

by bangdoll | 2009/06/12 17:34 | ㅏ고냥고냥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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